‘ 횡성 둔내고랭지 토마토축제’ 판 커진다

박현철 2023. 7. 24.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횡성지역 여름대표축제인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의 세부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회장 박명서)는 최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주변에는 토마토 및 농특산물 판매부스 21개가 설치되고, 소소마켓도 운영해 플리마켓, 공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일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마토풀장 규모· 횟수 확대
체험·먹거리·놀거리 다양화
지역상권 활성화 연계 주력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횡성지역 여름대표축제인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의 세부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회장 박명서)는 최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메인프로그램인 ‘토마토풀장’의 규모와 횟수 등을 대폭 확대하고, 먹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새롭게 단장했다.

토마토풀장의 경우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 지난 해 150명 기준 4회에서 올해는 250명 기준 6회로 확대했다. 풀장 규모도 가로 10m×세로 20m로 늘렸으며, 참가자 규모에 따라 추가로 확대하기로 했다. 풀장은 축제기간 매일 오전 11~12시, 오후 3~4시 진행하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고 5000원 상당의 상품권과 루지체험 50%할인권을 제공한다. 참가자 경품은 1회당 2.5돈 금반지와 숙박권, 한우세트 등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 올해는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물놀이장을 확대·설치하고, 꼬마기차, 로봇축구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낮부터 밤까지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주변에는 토마토 및 농특산물 판매부스 21개가 설치되고, 소소마켓도 운영해 플리마켓, 공연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일 계획이다.

박명서 회장은 “올해는 먹거리와 체험부스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지역상권 활성화와 연계한 프로그램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