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출신 김대훈 전국청소년골프대회 남고부 우승

방기준 2023. 7.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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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읍 출신의 김대훈(16·원주고부설 방송고 1년·사진)군이 최근 용인 해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5회 명지대 총장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 남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 군은 장학금과 명지대 입학 특전이 주어진다.

앞서 동강시스타(대표 정환오)는 김 군이 영월중 3학년에 재학중이던 지난해 8월 협약을 통해 영월 골프 꿈나무로 선정한 뒤 동강시스타CC에서 매주 1∼2회 9홀 한정 연습라운딩 기회와 5인승 카트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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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시스타 골프 꿈나무 라운딩 지원

영월읍 출신의 김대훈(16·원주고부설 방송고 1년·사진)군이 최근 용인 해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5회 명지대 총장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 남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명지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협회 등록된 정회원만 출전해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 군은 장학금과 명지대 입학 특전이 주어진다.

앞서 동강시스타(대표 정환오)는 김 군이 영월중 3학년에 재학중이던 지난해 8월 협약을 통해 영월 골프 꿈나무로 선정한 뒤 동강시스타CC에서 매주 1∼2회 9홀 한정 연습라운딩 기회와 5인승 카트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 올해에도 재협약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김 군에게 연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 군은 “거의 매일 레슨을 받고 있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혼자 연습하는 날이 많아 우승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1차 KPGA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후 프로골프 투어선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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