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출신 김대훈 전국청소년골프대회 남고부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월읍 출신의 김대훈(16·원주고부설 방송고 1년·사진)군이 최근 용인 해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5회 명지대 총장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 남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 군은 장학금과 명지대 입학 특전이 주어진다.
앞서 동강시스타(대표 정환오)는 김 군이 영월중 3학년에 재학중이던 지난해 8월 협약을 통해 영월 골프 꿈나무로 선정한 뒤 동강시스타CC에서 매주 1∼2회 9홀 한정 연습라운딩 기회와 5인승 카트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읍 출신의 김대훈(16·원주고부설 방송고 1년·사진)군이 최근 용인 해솔리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5회 명지대 총장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 남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명지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협회 등록된 정회원만 출전해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 군은 장학금과 명지대 입학 특전이 주어진다.
앞서 동강시스타(대표 정환오)는 김 군이 영월중 3학년에 재학중이던 지난해 8월 협약을 통해 영월 골프 꿈나무로 선정한 뒤 동강시스타CC에서 매주 1∼2회 9홀 한정 연습라운딩 기회와 5인승 카트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 올해에도 재협약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김 군에게 연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 군은 “거의 매일 레슨을 받고 있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혼자 연습하는 날이 많아 우승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1차 KPGA 프로테스트를 통과한 후 프로골프 투어선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기준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원주교도소서 10대 수감자 창틈 도주했다 20분만에 붙잡혀
- "오징어 대신 방어가"…동해안에 방어 풍년, 이번주 364t 잡혀
- 춘천 신규분양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27대1, 최고 101대1…지역 분양 물꼬 트나
- 춘천 아파트 주차 빌런에 공분…벤츠, 밤새 출입통로에 ‘황당주차’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르포] “임신해도 업소로”… 더 교묘해진 성매매의 그늘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죠스가 나타났다" 동해해경 해상순찰 중 상어 발견…안전순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