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특허·상표 등 아이디어 단계부터 사업화까지…지식재산권 원스톱 지원

특허법인 공간

특허법인 공간 백경업 대표변리사는 “개발 시작 단계에서 개발돼야 할 기술이나 제품의 시장 요구 파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진 특허법인 공간]

특허법인 공간은 ‘고객만족,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정직(Honesty)과 성실(Integrity)로 일합니다’를 모토로 고객의 기술 컨설턴트로서 기술 개발의 방향 설정, 개발된 기술의 권리화에 관한 전략적 판단을 도와주는 국내 제일의 특허법인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 대전과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공간은 의약·바이오·화학·식품 분야, 기계·금속·건설 분야, 전기·전자·반도체·통신 분야 박사학위와 산업체 연구개발 경험을 갖춘 변리사들로 구성된 지식재산권 전문 특허법인이다.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의 원-스톱(One-stop) 지원으로 아이디어 단계부터 지식재산권 권리화는 물론 수요자와 공급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허법인 공간은 현실적으로 자금이나 법적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개인 출원인들을 위해 “개발하려는 기술이나 제품 개발 초기부터 지식재산권의 해당 전문가와 공조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또 아이디어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 후에는 타인의 무단사용 등을 막을 수 없으므로 아이디어 창작 단계에서부터 보호 수단을 미리 선택하고, 이에 맞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공간 관계자는 “특허제도는 새로운 발명을 공개하는 대가로 특허권을 부여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특허출원 전에 공모전 제출, 제품 출시 또는 논문 발표 등을 통해 공개하면 추후 특허로 보호받을 수 없다”면서 “아이디어 공개 전에 먼저 특허출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특허법인 공간 백경업 대표변리사는 약학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화학연구원과 대웅제약에서 연구개발, 특허청에서 심사·심판·소송 업무를 수행했다. 백 대표변리사는 “개발 시작 단계에서 개발돼야 할 기술이나 제품의 시장 요구 파악, 아이디어의 권리화 전략, 특허기술의 충분한 선행기술 조사, 특허권리 범위가 넓으면서 특허가 무효가 되기 어려운 강한 특허권 확보, 개발 제품의 시장에서의 안정적 독점 권리화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발명자가 소중한 아이디어를 권리화하기 전에 해당 아이디어 또는 특허기술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 변리사의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변리사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공간의 홈페이지(www.spacepatent.co.kr)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