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승격' 프로시노네-제노아, 이승우 영입 경쟁 관심

2023. 7. 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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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승우의 이탈리아 무대 복귀설이 관심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헬라스 등은 23일(한국시간) '이승우는 이탈리아로 복귀할 수도 있다. 프로시노네는 이승우를 영입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튀르키예, 그리스, 폴란드 클럽들도 이승우 영입을 고려한다. 제노아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우 영입설로 주목받는 프로시노네는 지난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리에A 승격에 성공했다. 프로시노네는 지난 2018-19시즌 세리에B로 강등된 이후 4시즌 만에 세리에A로 승격했다.

이승우 영입설이 언급된 제노아 역시 2023-24시즌 세리에A 승격에 성공했다. 제노아는 지난시즌 세리에B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승격을 확정했다. 제노아는 2021-22시즌 세리에A에서 19위를 기록해 강등된 후 한 시즌 만에 세리에A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이승우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베로나 소속으로 세리에A와 세리에B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이승우는 베로나에서 활약했던 지난 2017-18시즌 세리에A 36라운드에서 AC밀란을 상대로 프로 데뷔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승우는 신트 트라위던(벨기에), 포르티모넨세(포르투갈) 등 다양한 유럽 클럽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이승우는 지난해부터 수원FC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승우는 K리그 통산 56경기에 출전해 17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축구대표팀에선 지난 2018년 5월 온두라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후 A매치 통산 11경기에 출전했다.

[이승우.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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