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오륙도
전승훈 기자 2023. 7. 23. 2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조용필의 노래에 나오는 오륙도(五六島)는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배들이 반드시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의 상징이다.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에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이다.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에 "오륙도는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라고 이름의 유래가 설명돼 있다.
폭우가 쏟아진 지난 주말 오륙도 위에 짙은 구름이 끼어 더욱 신비스럽게 보였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조용필의 노래에 나오는 오륙도(五六島)는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배들이 반드시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의 상징이다.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에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이다.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에 “오륙도는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라고 이름의 유래가 설명돼 있다. 폭우가 쏟아진 지난 주말 오륙도 위에 짙은 구름이 끼어 더욱 신비스럽게 보였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빠는 금손” 로봇팔로 다시 잡은 삶[장애, 테크로 채우다]
- [정용관 칼럼]무위의 치, 지금 한 번 새길 만한 통치의 지혜다
- [단독]‘교권 침해, 학생부에 기재’ 입법 추진
- [단독]4대강 조사위 “한 수계에 해체시킬 보 하나 정도는 있어야”
- [특파원칼럼/문병기]미국 교사들이 학교를 떠나는 이유
- “권영세 400회이상-김홍걸 100회이상 코인 거래”
- 대만發 수상한 소포, 중국서 처음 발송됐다
- 수해 한창인데 해외출장 떠난 野환노위원장
-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신림동 ‘묻지마 살인’ 30대 구속
- [단독]“현실이 곧 영화”…미행, 스토킹 혐의 일당 잡고 보니 ‘연애 조작단’[사건 Zoom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