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주택 화재로 50대 남성 숨져…누전 추정
정회성 2023. 7. 23. 23:27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3일 오후 8시 52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119소방대가 약 20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지만, 불이 꺼진 안방에서 거주자인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 내 멀티탭에서 누전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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