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전 등 5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상향

강동일 2023. 7. 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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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3일 오후 9시를 기해 광주·대전·세종·충북·경남 등 5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습니다.

위기 경보 심각 단계인 광역 시도는 서울·인천·광주·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13개로 늘었습니다.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분됩니다.

산림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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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산사태 복구 작업 현장(사진:연합뉴스)

산림청이 23일 오후 9시를 기해 광주·대전·세종·충북·경남 등 5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했습니다.

위기 경보 심각 단계인 광역 시도는 서울·인천·광주·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13개로 늘었습니다.

부산·대구·울산은 '경계'입니다.

제주는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분됩니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 경북 북부, 전라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되면서 25일까지 시간당 30㎜ 내외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상태입니다.

산림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만큼 산사태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근무와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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