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1.5년차 소라 “외제차 사주던 전남편, 별거 전 매일 폭행” ‘돌싱글즈4’

서유나 2023. 7. 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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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지 1년 반 된 출연자 이소라가 전남편을 언급했다.

이날 이소라는 "이혼하고 나서 성장을 더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이라며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소라는 "처음엔 좋았다. 스윗했다.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것 같았고 좋은 식당에 데려가 주고 결혼생활 하면서도 포르쉐 911 터보S 사주고 BMW M6 사주고. 겉으로 보이는 건 아름답고 화려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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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혼한 지 1년 반 된 출연자 이소라가 전남편을 언급했다.

7월 23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1회에서는 미국 출신 돌싱남녀들이 멕시코 칸쿤에 오픈된 돌싱 하우스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소라는 "이혼하고 나서 성장을 더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이라며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이소라는 "처음엔 좋았다. 스윗했다.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것 같았고 좋은 식당에 데려가 주고 결혼생활 하면서도 포르쉐 911 터보S 사주고 BMW M6 사주고. 겉으로 보이는 건 아름답고 화려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근데 약간 분노 조절을 좀 못하고 사람이 엄청 차가웠다가 엄청 뜨거웠다가 이랬다. 사실 미국은 폭언, 정신적 폭행도 폭행이라고 한다. 별거하기 몇 주 전에는 매일매일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혜영과 오스틴강은 "고통스러웠겠다", "딱 봤을 때 상처받은 느낌이다. 그래서 좀 세보인다"며 그녀의 마음을 헤아렸다. (사진=MBN '돌싱글즈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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