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인도서 중앙분리석 충돌 교통사고 “현지인 도움 인상 깊어” (태계일주2)

장예솔 2023. 7. 23.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계일주2' 기안84가 인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7월 2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암리차르 여정이 펼쳐졌다.

덱스와 빠니보틀이 힘을 합쳐 차를 들어 올리는 사이 기안84는 교통정리에 나섰다.

현지인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사고가 수습되자 기안84는 "우리나라에서는 보험사가 빨리 올 텐데 신기한 게 너도나도 갑자기 와서 도와주고 정리하더라. 그런 것들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태계일주2' 기안84가 인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7월 2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암리차르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세 사람은 와가보더에서 진행된 국기 하강식 관람 후 택시에 탑승했다.

빠니보틀은 숙소에 도착하기 전 과일 가게에 들러달라고 부탁했다. 택시 기사는 버스를 보내고 U턴을 하던 도중 중앙 분리석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냈다.

다행히 모두 다치지 않았지만 도로를 가로막고 있는 택시 탓에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그때 현지인들이 하나둘 다가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덱스와 빠니보틀이 힘을 합쳐 차를 들어 올리는 사이 기안84는 교통정리에 나섰다. 앞서 볼리비아 여행에서 교통정리가 버킷리스트라고 밝혔던 기안84의 꿈이 이뤄지는 순간이었다.

현지인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사고가 수습되자 기안84는 "우리나라에서는 보험사가 빨리 올 텐데 신기한 게 너도나도 갑자기 와서 도와주고 정리하더라. 그런 것들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빠니보틀 역시 "사람 냄새 그윽하게 나는 인도. 내가 알던 그 인도라서 너무 좋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