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무주 호우주의보 발효…부안 위도 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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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호우특보가 도내 12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23일 전북도와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진안과 무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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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 호우특보가 도내 12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23일 전북도와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진안과 무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고창과 부안 2개 시·군에 발효된 호우경보와 군산·김제·전주·익산·완주·정읍·임실·순창 등 8개 시·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장수와 남원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군산과 부안에는 산사태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주요지점 누적강수량은(22일~23일 오후 10시 기준) 부안 위도 178.5㎜, 고창 125.5㎜, 정읍 내장산 100.6㎜, 김제 86.0㎜, 익산 79.2㎜, 순창 복흥 55.5㎜, 전주 48.0㎜, 완주 구이 46.5㎜, 임실 신덕 41.5㎜, 남원 뱀사골 12.0㎜, 장수 12.3㎜, 진안 주천 11.6㎜, 무주 설천봉 11.0㎜ 등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도는 재대본 1단계를 발령·유지하고 있다.
도는 김제 원평, 장수 장계천·요천 등 둔치주차장 3개소와 국·도립 3개 공원 31개 탐방로, 하천 산책로 30개 전 노선을 통제 중이다.
아울러 선제적 재해 취약지역 점검 등을 통해 현재 도내 11개 마을 14세대 17명을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시켰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25일 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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