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도 초등학생이 교사 폭행…교육청, 해당학교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권 침해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급 담임교사가 수업 중 자신이 맡은 반 학생에게 폭행을 당했다.
부산교육청은 내일(24일) 해당학교에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윤수 교육감, 24일 교권 보호 대책 발표 예정
(부산=뉴스1) 박민석 기자 = 최근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권 침해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급 담임교사가 수업 중 자신이 맡은 반 학생에게 폭행을 당했다.
폭행을 당한 교사는 현재 병가를 낸 상태다. 그는 올해 초에도 같은 학생에게 수업 중 훈계를 했다가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부산교육청은 내일(24일) 해당학교에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같은 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 보호 대책을 발표한다.
지난 21일 하 교육감은 부산교사노조 등 교원단체와 간담회를 가지고 교원 보호를 위한 사법 절차 지원, 일선 교사 악성 민원 응대 부담 완화 등을 논의한 바 있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