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씻지도 않은 과일 먹으려는 기안84에 "코끼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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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씻지도 않은 과일을 통째로 먹으려고 했다.
코끼리에게 과일을 준 기안84는 코끼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기안84는 "코끼리 귀엽다고 코끼리한테 300루피 썼다"며 "별로 안 아까웠다"고 말했다.
기안84는 과일이 뭐냐고 묻더니 바로 입에 넣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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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기안84가 씻지도 않은 과일을 통째로 먹으려고 했다.
2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인도의 저렴한 과일을 먹었다.
과일 가게에 온 세 사람은 지나가는 코끼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들은 자기들이 먹을 과일보다 코끼리에게 줄 과일을 더 많이 샀다. 특히 기안84는 코끼리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코끼리에게 과일을 준 기안84는 코끼리를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기안84는 "코끼리 귀엽다고 코끼리한테 300루피 썼다"며 "별로 안 아까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일 가게랑 리베이트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줬다.
기안84는 과일이 뭐냐고 묻더니 바로 입에 넣으려고 했다. 빠니보틀은 깜짝 놀라며 씻어 먹어야 한다고 말렸다. 그리고 "형님 코끼리예요?"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기안84는 인도니까 농약을 안 쳤을 것 같아 그랬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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