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금리로 고통받는 중소기업 지원
조경모 2023. 7. 23. 22:03
[KBS 전주]전라북도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대출금 거치 기간 연장을 추진합니다.
전라북도는 대출 이자 지원금 71억 원을 추경을 통해 확보해 거치 기간을 추가로 1년 연장해줄 방침입니다.
대상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받은 기업 중에 연말까지 원금을 상환 중이거나 원금 상환 기간이 다가오는 7백여 개 기업입니다.
다만, 코로나 19 피해기업으로 대출 연장 혜택을 받은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저질 수면’ 카페인 탓?…나트륨 과다섭취도 영향 [주말엔]
- ‘주택 200만 호 건설’의 역습…특별법은 1기 신도시를 구원할까 [창+]
- 조국 부부 “불찰과 잘못 자성 중…‘입시비리’ 다시 한번 국민께 송구”
- ‘반란 참여’ 바그너용병 초급 지휘관 “무슨 일인지 전혀 몰랐다”
- 신림 흉기난동범 “너무 힘들어서 범행…반성한다”…영장심사 출석 [현장영상]
- 쌈짓돈 된 업무추진비…63%가 밥값 [강원 기초의회 업무추진비]①
- ‘중국 특수’ 사라진 한국 수출 ‘3대 악재’ [주말엔]
- 숨진 교사를 생각하며 곱씹는다. 영화 속 그 외침을 [씨네마진국]
- 서울 은평서 버스와 트럭 부딪혀…2명 부상 [현장영상]
- 포천서 깊이 2m 싱크홀 발생…차량 통제 등 안전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