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금리로 고통받는 중소기업 지원

조경모 2023. 7. 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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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대출금 거치 기간 연장을 추진합니다.

전라북도는 대출 이자 지원금 71억 원을 추경을 통해 확보해 거치 기간을 추가로 1년 연장해줄 방침입니다.

대상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받은 기업 중에 연말까지 원금을 상환 중이거나 원금 상환 기간이 다가오는 7백여 개 기업입니다.

다만, 코로나 19 피해기업으로 대출 연장 혜택을 받은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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