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잘' 신혜선, 안보현에 눈물 젖은 입맞춤 "당신은 계속 좋은 사람이었다"
2023. 7. 23. 22:0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반지음(신혜선)이 첫 번째 생을 모두 기억해 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한아름 연출 이나정) 최종회에서는 반지음이 첫 번째 생을 모두 떠올린 뒤 문서하(안보현)에게 입 맞췄다.
이날 반지음은 첫 번째 생에 얽힌 모든 진실을 알게 되자 "나였다. 전생을 기억하는 저주는 내가 시작한 거였다. 내가 나를 묶어버렸다. 슬퍼서, 너무 화가 나서, 바보같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문서하는 그런 반지음을 조심스레 어루만지며 위로했다. 그러자 반지음은 문서하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그러면서 ""고맙다. 그때도 지금도, 나 걱정해 줘서. 당신은 계속 좋은 사람이었다. 미안하다"며 애정을 표했다.
[사진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