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예방" 창원시, 지하차도 6곳에 자동차단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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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관내 총 20개의 지하차도 중 자동차단시설이 이미 설치돼 있는 곳은 7곳으로, 자동차단시설이 없는 13곳 중 물 빠짐이 양호해 침수 우려가 없는 7곳을 제외한 나머지 6곳에 자동 차단시설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에 드는 사업비는 1곳당 7억원 정도"라며 "집중호우 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질없이 설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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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관내 총 20개의 지하차도 중 자동차단시설이 이미 설치돼 있는 곳은 7곳으로, 자동차단시설이 없는 13곳 중 물 빠짐이 양호해 침수 우려가 없는 7곳을 제외한 나머지 6곳에 자동 차단시설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시는 6곳 중 토월·성주지하차도는 올해 하반기 중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나머지 4곳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에 드는 사업비는 1곳당 7억원 정도"라며 "집중호우 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질없이 설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창원특례시 의창구 팔용 제2지하차도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지하차도 침수피해발생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FTX 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의창구청, 창원서부경찰서, 의창소방서 등의 기관이 참가해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발생 시 지하차도 진출입 차단과 교통통제, 구급상황 대비, 지하차도 배수작업과 복구작업 등 각 유관기관의 실제와 같은 신속한 대응 등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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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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