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집중 호우 피해복구 종합 지원책 마련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7. 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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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최근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

조근수 경남본부장은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도민과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은행을 포함한 범농협 차원에서 종합 금융지원책을 마련했으며,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복구가 최대한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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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농업인 대상 최대 2.6% 금리우대 금융지원(농업인 외 최대 2%)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과 동시에 재해복구자금 지원…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카드대금 청구유예 실시
경남농협 전경. 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최근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

NH농협은행은 피해농가・주민・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으로 호우 피해 농업인에 대해 최대 2.6%(농업인 이외 고객 최대 2.0%)의 금리우대를 지원하고, 농업정책자금의 상환연기와 이자감면을 지원한다.

동시에 시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 대한 지원책으로 연 1.5% 고정 금리의 재해복구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어, 카드대금 청구유예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주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해 도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돕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NH농협생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보험료 납입을 유예 및 부활연체이자면제 정책을 NH농협손해는 보험료 납입유예와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유예를 통해 빠른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근수 경남본부장은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도민과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은행을 포함한 범농협 차원에서 종합 금융지원책을 마련했으며,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복구가 최대한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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