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우크라, 올해 대반격에 큰 돌파구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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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전세를 바꾸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미국 언론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우크라이나의 무기와 훈련 부족이 러시아와 전쟁을 교착 상태에 빠뜨릴 위험이 있다면서, 올해 전쟁에서 커다란 돌파구를 만들기 힘들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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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전세를 바꾸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미국 언론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우크라이나의 무기와 훈련 부족이 러시아와 전쟁을 교착 상태에 빠뜨릴 위험이 있다면서, 올해 전쟁에서 커다란 돌파구를 만들기 힘들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서방의 군 당국자들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을 몰아내기 위해 필요한 무기와 훈련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용기와 지략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미국 CNBC 방송도 군사전문가들 사이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방어망을 뚫고 영토를 탈환할 기회의 창이 곧 닫힐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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