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이스크림 폭풍먹방 “지민이 집으로 뛰어가고파”(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7. 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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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미우새’ 김준호가 먹방을 보여준 아이스크림을 들고 김지민의 집으로 가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김원희, 김준호가 홈쇼핑에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준호는 자두를 계속 먹었고 이상민은 “화면에 잡히지 않을 땐 먹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쇼호스트 또한 “2시간 동안 방송을 해야 하는데 괜찮겠냐?”고 묻기도.

이어 모나카 아이스크림 방송이 이어졌고 김준호는 아이스크림을 연속으로 먹었다. 이에 이상민은 “그만 먹어”라고 했고, 김준호는 “들고 뛰어가고 싶다. 금호동으로”라며 “지민이 집으로 뛰어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하이라이트는 밥”이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밥을 또 먹어야 하냐?”며 “자두 열두 개, 모나카 아이스크림 6개로 배를 채웠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갓 지은 밥을 먹고 뜨거워하며 “솔직히 너무 많이 펐다”며 괴로워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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