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5경기 만에 무승 탈출’ 박동혁 감독, “선수들, 힘든 시간 보냈어”

반진혁 2023. 7. 23.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동혁 감독이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충남아산FC는 23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부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어 "이재성이 큰 역할을 했다. 중심을 잡아줬다. 그라운드 상태가 좋았다면 외국인 선수를 투입해서 승부를 보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어렵고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부담이 많았을 텐데 결과를 챙겨서 다행이다"며 승리의 공을 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아산] 반진혁 기자= 박동혁 감독이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충남아산FC는 23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부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충남아산은 부천을 제압하면서 5경기 만에 무승의 늪에서 탈출하면서 오랜만에 승자의 미소를 지었다.

박동혁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간절함과 절실함을 보여줬다. 이겨냈다는 부분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무실점도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성이 큰 역할을 했다. 중심을 잡아줬다. 그라운드 상태가 좋았다면 외국인 선수를 투입해서 승부를 보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어렵고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부담이 많았을 텐데 결과를 챙겨서 다행이다”며 승리의 공을 돌렸다.

지언학은 이날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복덩이 역할을 하는 중이다.

박동현 감독은 “영입할 때 득점 빼고는 다 잘한다는 평가가 있었다. 골까지 넣어주고 있다. 자신감을 장착한 것 같다. 외국인 선수들에게 자극이 될 것 같다”고 박수를 보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