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홀로 거주하던 노후주택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곽선정 2023. 7. 23. 21:44
[KBS 광주]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에서 70살 A씨가 살던 한 주택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무너진 지붕은 부엌 쪽이어서 당시 안방에 있던 A 씨는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광주 남구는 노후된 주택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지붕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붕괴한 주택을 철거한 뒤 피해주민은 경로당에서 임시로 거주하도록 했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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