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서 50대 바다에 빠져 숨져
권준수 2023. 7. 23. 21:33
오늘(23일) 낮 12시 20분쯤 경남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5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뒤,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이 남성은 일행들과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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