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개인기록 두 번 경신!' 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최종 5위

서정환 2023. 7. 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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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영 차세대 스타 김우민(22, 강원도청)이 큰 무대에서 자신의 한계를 넘었다.

김우민은 23일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홀에서 개최된 '2023 후쿠오카 국제수영연맹 (FINA)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전에서 3분44초92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은 이날 오전 예선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기록인 3분45초59를 다시 한 번 넘어서며 개인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김우민은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6위에 이어 또 한 번 호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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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한국수영 차세대 스타 김우민(22, 강원도청)이 큰 무대에서 자신의 한계를 넘었다.

김우민은 23일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홀에서 개최된 ‘2023 후쿠오카 국제수영연맹 (FINA)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전에서 3분44초92로 최종 5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은 이날 오전 예선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기록인 3분45초59를 다시 한 번 넘어서며 개인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김우민은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6위에 이어 또 한 번 호성적을 기록했다.

한국남자수영의 자유형 메달은 지난 2007년 박태환의 금메달이 마지막이다. 매년 순위를 끌어올린 김우민은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남자 400m 자유형에서 새뮤얼 쇼트(호주)가 3분40초68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3분44초70의 아메드 하프나위(튀니지)가 2위, 3분42초20의 루카스 마르텐스(독일)가 3위에 올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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