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사건 청탁' 금품 받은 업자ㆍ경찰 징역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건 담당 경찰관에게 잘 봐달라고 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업자와 뇌물을 받은 경찰관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모 재개발조합장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담당 경찰관에게 청탁을 해주겠다며 6천6백만 원을 받는 등 경찰에 청탁·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자영업자 64살 A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하고 6천6백만 원을 추징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건 담당 경찰관에게 잘 봐달라고 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업자와 뇌물을 받은 경찰관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모 재개발조합장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담당 경찰관에게 청탁을 해주겠다며 6천6백만 원을 받는 등 경찰에 청탁·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자영업자 64살 A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하고 6천6백만 원을 추징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또, 사적 모임을 함께 하며 친해진 A씨의 부탁을 받고 특정인의 형사사법 정보를 불법 조회해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56살 B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3백만 원도 명령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상한 국제우편물'나흘간 2058건, 1413건은 오인
- '제주도가 아니었네'... 올여름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가고 싶은 곳?
- 해병대, 무리한 수색 독려했나 "실종자 발견시 14박 포상휴가"
- "시간 되면 터질 겁니다" 축제장 폭발 예고..2백여 명 대피 소동
- 김병민 "홍준표 징계, 김기현 앙금 때문?..전혀 아냐, 김재원과 같은 잣대로"[국민맞수]
- 광주시, '천 원의 아침밥' 5개 대학에 예산 지원
- 광주 북구 '혁신행정' 대통령상..기초지자체 '유일'
- 목포 음식점서 만취한 육군장교들 소동..경찰 출동
- 여수 해상서 어선끼리 충돌..80대 선장 구조
- 전남도 호우 속 체전시설물 민관합동 안전점검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