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입대 D-1 삭발 완료...'까까머리'도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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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하루 앞둔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주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대를 하루 앞둔 주헌이 머리를 민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주헌은 오는 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셔누, 민혁에 이어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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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입대를 하루 앞둔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주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대를 하루 앞둔 주헌이 머리를 민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멤버 형원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주헌은 오는 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며 셔누, 민혁에 이어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그는 입대를 앞두고 11일 몬스타엑스의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입대 소식을 직접 알렸다.
주헌은 "언제 얘기를 하는 게 좋을까 사실 참 많이 고민을 했다.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몬베베(팬덤) 마음이 어떨지 이 글을 쓰면서도 많이 걱정 된다"라며 "남은 시간이 아쉽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속상할 몬베베가 여전히 걱정은 되지만 몬베베들 행복해 하는 모습 하나하나 눈에 담았으니 저는 시간을 되돌려도 똑같이 오늘 이렇게 글을 쓸 것 같아요. 군 복무 역시 제가 해야 할 일이니까요. 저는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MC를 맡았던 Mnet '엠카운트다운'에 하차하며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사실 실감이 안 나다가 지금 조금 실감이 난다"며 "하지만 여러분, 제가 누구냐. 처음과 끝 한결같은 마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그러니까 우리 끝날 때까지 아쉬워하지 않기로 약속"이라고 말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주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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