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상 일반고 전환 입장 차 뚜렷

제주방송 강석창 2023. 7. 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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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문제를 놓고, 동문회와 학교측이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여상 총동창회는 졸업생 취업률이 20%대를 보이다 지난해 12%까지 떨어지는 반면 대학 진학률은 지난해 78%까지 상승했다며, 일반고로 전환해 후배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할수 있게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제주여상에서 열렸던 미래발전 포럼에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대부분이 일반고 전환해 반대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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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문제를 놓고, 동문회와 학교측이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여상 총동창회는 졸업생 취업률이 20%대를 보이다 지난해 12%까지 떨어지는 반면 대학 진학률은 지난해 78%까지 상승했다며, 일반고로 전환해 후배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할수 있게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문 만8천명이 일반고 전환에 찬성한 서명지를 제주도의회에 전달했고, 일반고 전환 추진위원회도 확대시켰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제주여상에서 열렸던 미래발전 포럼에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대부분이 일반고 전환해 반대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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