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9천' 김슬기, 이상형 몰표 '옥순다워'···♥유현철 "다른 여출 영상 많이 봐" 파격 발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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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9천 : 결혼전쟁' 남자들이 여자친구들이 없는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자들끼리 데이트를 나가고, 남자들끼리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자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던 것.
장성규와 이기우는 "그만 해", "아, 정말 이러지 마라. 남자들끼리 있으면 안 해도 될 이야기를 굳이 하더라" 등 걱정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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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2억9천 : 결혼전쟁’ 남자들이 여자친구들이 없는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방영한 tvN 예능 ‘2억 9천 :결혼전쟁’에서는 1차 생존을 이겨낸 커플들이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여자들끼리 데이트를 나가고, 남자들끼리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건 씨씨티비였다. 남자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던 것. 거기에 맥주까지 갖춰져 있었다. 장성규와 이기우는 "그만 해", "아, 정말 이러지 마라. 남자들끼리 있으면 안 해도 될 이야기를 굳이 하더라" 등 걱정을 숨기지 못했다.
더욱 문제는 김태석이었다. 김태석은 백지윤이 사랑스럽지만 가끔 피로할 때 받아주기 힘들다며 일부러 연락을 보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수영은 애당초 여자친구 없는 자리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 "간이 배 밖으로 튀어 나왔구만"이라며 시니컬하게 평한 바 있다. 김태석은 의외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연달아 기겁하게 만들었다.
백지윤은 "저는 김태석이 사랑꾼인 줄 알았고, 주변에서도 내 남자친구가 사랑꾼이라고 했다. 그래서 이곳에 나왔는데 아니더라"라면서 화가 나고 수치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백지윤의 표정을 본 수영은 "저건 진짜, 진짜 열받은 표정이다"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남성 출연자들끼리 자신의 여자친구를 제외하고 이상형을 꼽는 시간을 가졌다. 옥순 김슬기는 "이거 시작하자마자 너무 싸늘해질 거 같은데"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러나 성치현은 “나는 김슬기다.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김해리가 나중에 엄마가 되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생각도 든다”, 최광원은 “나도 슬기 누나다. 유연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홍한석도 “굳이 따지면 슬기 누나다. 예쁘게 보이려는 게 아니라, 그냥 열심히 하는 게 좋다”라며 무려 옥순인 김슬기를 3표나 뽑았다.
이에 유현철은 “너희 슬기의 본 모습을 안 봤구나?”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슬기는 차갑게 식은 표정으로 유현철을 지켜보았다. 그러면서 유현철은 "이상형으로 외적으로는 김해리다. 내가 김해리 릴스를 많이 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2억 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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