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뛴 K리그2 충북청주, 이랜드 잡고 8경기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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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으로 10명이 뛴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가 서울이랜드를 꺾고 8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충북청주는 23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8경기 무패(4승4무)를 이어간 충북청주는 8위로 올라섰다.
충북청주는 전반 29분 김원균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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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퇴장으로 10명이 뛴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가 서울이랜드를 꺾고 8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충북청주는 23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8경기 무패(4승4무)를 이어간 충북청주는 8위로 올라섰다.
반면 이랜드는 2연패에 빠졌다.
충북청주는 전반 29분 김원균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주심이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레드카드를 꺼냈다.
이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은 이랜드는 박정인이 키커로 나서 차 넣으며 앞서갔다.
수적 열세에도 후반에 공격적인 운영을 한 충북청주는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5분 피터의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22분 조르지의 추가골로 2-1 역전승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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