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정재형, 실버 버튼 도착 전인데.."빨리 골드 가야..실버타운 느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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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형이 주부 습진에 걸렸다고 토로한 가운데 골드버튼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2주 걸린다는 말에 정재형은 "실버? 빨리 골드 가야 돼. 실버라는 말이 여러분 잘 들어봐라. 실버라는 말이 스무 살 때 듣는 실버 버튼과 50이 넘어서 듣는 실버 버튼은 조금 느낌이 다르다. 실버 다음에 타운이 붙으면 더 큰일 나듯이 그런 느낌이 들어서 빨리"라며 골드 버튼을 향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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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가수 정재형이 주부 습진에 걸렸다고 토로한 가운데 골드버튼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컵 사세요… 아니 사지마 깨지면 다 끝이야.. 그래도 사요..지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재형은 “요정 레시피와 요정 식탁을 하면서 반응이 너무 좋아서 모든 제작진들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모습을 보고 좀 피곤한 거 아니냐 이렇게 걱정해주신 분들이 있다. 그래서 이게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기와 다르게) 그렇게 피곤하지 않았다”라며 컨디션 상태가 좋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모습이 하나하나 반응을 잘해주시니까 이런 반응에 맞춰서 행동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재형은 “더 재밌는 건 주부 습진이 왔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다. 하지만 즐겁게 하고 있다. 오늘은 대망의 그릇 2탄이다. 뭐 그렇게 자랑할 게 없는데 여러분께서 너무 원해주시니까 별거 없지만 소개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촬영 준비에 앞서 정재형은 제작진에게 실버 버튼이 오냐고 물었다. 2주 걸린다는 말에 정재형은 “실버? 빨리 골드 가야 돼. 실버라는 말이 여러분 잘 들어봐라. 실버라는 말이 스무 살 때 듣는 실버 버튼과 50이 넘어서 듣는 실버 버튼은 조금 느낌이 다르다. 실버 다음에 타운이 붙으면 더 큰일 나듯이 그런 느낌이 들어서 빨리”라며 골드 버튼을 향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재형은 시청자들이 원했던 자신의 다양한 컵을 소개하며 영상을 마무리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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