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5일까지 비…밤 사이 충청 이남 중심 집중호우

2023. 7. 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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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의 비는 약해졌지만 여전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경북 북부 내륙에도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과 경북 북부 내륙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모레까지 예상되는 양이 호남에 최대 150mm 이상으로 가장 많겠고 충청에도 120mm 이상 그리고 중북부 지역에도 최대 80mm 이상의 큰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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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의 비는 약해졌지만 여전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경북 북부 내륙에도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과 경북 북부 내륙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앞으로 그 밖의 지역으로도 호우특보가 더 확대, 강화될 수 있겠습니다.

이 비는 모레(25일)까지 오락가락 더 이어질 텐데요.

특히 오늘 밤사이에는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양이 호남에 최대 150mm 이상으로 가장 많겠고 충청에도 120mm 이상 그리고 중북부 지역에도 최대 80mm 이상의 큰 비가 오겠습니다.

이미 그간 많은 비로 인해서 지반이 상당히 약해져 있으니까요.

추가 피해 없도록 늘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장맛비는 모레 화요일이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후에도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기상 정보를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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