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안세영…코리아오픈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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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코리아오픈 2연패를 달성하며 벌써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세영은 어제(22일) 듀스 접전 끝에 천적인 중국의 천위페이를 꺾고 포효했는데요.
2대 0 완승으로 우승을 확정한 안세영 선수, 화끈한 세리머니로 국내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코리아오픈을 2연패 한 안세영은 올 시즌 10번의 대회에서 9번 결승에 올라 6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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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코리아오픈 2연패를 달성하며 벌써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세영은 어제(22일) 듀스 접전 끝에 천적인 중국의 천위페이를 꺾고 포효했는데요.
세계랭킹 4위 타이쯔잉과 결승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몸을 아끼지 않고 코트에 몸을 던졌고 등에 눈이 달린 듯한 환상적인 수비에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더해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2대 0 완승으로 우승을 확정한 안세영 선수, 화끈한 세리머니로 국내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코리아오픈을 2연패 한 안세영은 올 시즌 10번의 대회에서 9번 결승에 올라 6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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