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기상악화로 항공기 지연·결항 속출

이진경 2023. 7. 23. 2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기상 악화로 인해 김해공항 출발·도착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의 김해공항 출발·도착 항공편 총 10편이 결항됐다.

이 가운데 오전 김포에서 출발한 KE1807 항공편은 김해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목적지(김해공항) 기상 악화에 따라 승객 안전을 위해 결항조치했다"며 "제주 출발, 김해 도착 항공편은 이날 저녁 대체편 1편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기상 악화로 인해 김해공항 출발·도착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의 김해공항 출발·도착 항공편 총 10편이 결항됐다. 이 가운데 오전 김포에서 출발한 KE1807 항공편은 김해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목적지(김해공항) 기상 악화에 따라 승객 안전을 위해 결항조치했다”며 “제주 출발, 김해 도착 항공편은 이날 저녁 대체편 1편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도 이날 오전 일본 오사카발 항공편의 착륙이 늦춰지며 줄줄이 지연됐다. 진에어의 항공편 2편도 늦어졌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