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부상과 맞바꾼 골인데‥'저 WK리그에서 뛰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과 부상을 맞바꿨지만 그럼에도 끝내 웃을 수 없었던 선수.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달려오던 선수가 그대로 밀어넣습니다.
와~ 공만 들어간 게 아니라 선수도 들어갔네요.
여기에 아스널 수비의 헛발질을 놓치지 않고 산초가 추가골까지 터뜨립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골과 부상을 맞바꿨지만 그럼에도 끝내 웃을 수 없었던 선수.
여자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피파랭킹 3위 스웨덴과 54위 남아프리카공화국.
후반 3분입니다.
달려가는 남아공 선수~ 빠릅니다 빨라요.
순식간에 스웨덴 수비를 제쳐내고 슛~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달려오던 선수가 그대로 밀어넣습니다.
와~ 공만 들어간 게 아니라 선수도 들어갔네요.
엄청난 투혼이죠?
그런데 이 선수 소속팀이 어딘지 아세요?
놀랍게도 국내 WK리그에서 뛰는 마가이아에요!
아쉽게도 충돌 과정에서 손을 다쳐서 아픔을 참고 일어나 살짝 웃어도 봤지만 결국 교체 아웃되고 마네요.
부상과 맞바꾼 이 골을 동료들이 잘 지켜줘야 할텐데 그게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후반 20분, 자책골로 동점골을 내주더니...
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역전 결승골까지 내주고 마는 남아공.
대어를 잡나 했는데 눈앞에서 놓치고 마네요.
누구보다 마가이아가 아쉬울 것 같죠?
====
이번엔 프리미어리그 프리시즌 경기입니다.
맨유와 아스널의 빅매치!
새로운 주장 페르난데스의 선제골에 텐 하흐 감독도 정말 좋아하죠.
여기에 아스널 수비의 헛발질을 놓치지 않고 산초가 추가골까지 터뜨립니다.
올해 맨유는 좀 달라질까요?
=====
마지막은 첼시의 원더골입니다.
측면에서 공을 건네준 무드리크, 다시 건네받고.. 또 다시 건네받아서..
그대로 논스톱 슛~ 들어갑니다.
잭슨과의 호흡도, 강력한 슛도 브라이턴이 손 쓸 틈이 없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 박정호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6641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국 곳곳 '장맛비' 내일까지 이어져‥이 시각 서울 중랑천
- 빗길에 미끄러진 버스가 화물차 추돌‥붕괴·침수도 잇따라
- "나는 쓸모없는 사람, 힘들어서 범행" 신림 흉기 난동범 구속
- '오송 참사' 부실 대응 의혹‥경찰, 순찰차 블랙박스까지 공개
- 중국, '1인 방송' 1억 2천만 개‥'체제 위협될라' 단속 강화
- 2030 전기차 420만대 보급 목표‥관건은 '충전'
- 성실한 완벽주의, 'K 클래식' 배우러 한국 온다
- "사실 무근 괴담으로 중단"‥모든 자료 '전격 공개'
- 관광객 100만 명 시대 기대하는 울릉도‥현실은 '불친절, 무친절'
-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호우특보‥호남도 최고 150mm 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