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백진희 돌아왔나?” 행방 찾아 동분서주(진짜가)

김지은 기자 2023. 7. 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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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과 정의제가 백진희의 행방을 찾아 헤맸다.

장세진(차주영 분)은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병원 앞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를 본 것 같다는 염수정(윤주희 분) 말을 듣고 오연두를 찾으러 다녔다. 김준하(정의제 분) 또한 오연두의 행방을 찾아 병원을 방문했다.

그러나 오연두를 발견하지 못하고 병원을 나서던 두 사람은 병원 앞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는 은금실(강부자 분)을 봤다.

이후 장세진은 은금실(강부자 분)에게 “어디 편찮으시냐? 병원 앞에서 큰사모님을 본 것 같다”고 물었고 은금실은 “입맛도 좋고 잠도 잘 자는데 어디가 아프겠냐”며 병원에 간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장세진은 김준하(정의제 분)과 통화를 하며 “큰 사모님이 거짓말을 했다. 가족들이 모르게 통원 치료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라며 이상하게 여겼다. 김준하는 “우리처럼 오염 두를 찾고 싶었던 것 아니야? 그 할머니도 공전무 와이프 이야기 같이 들었다며? 이유까지 모르지만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라고 답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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