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공식 솔로 데뷔곡 ‘세븐’ 英 오피셜 싱글 차트서 3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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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공식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강남스타일' 이후 K팝 노래가 이 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버터(Butter)',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정국과 같은 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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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솔로론 두 번째로 높아
BBC ‘더 원 쇼’서 라이브도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공식 솔로 데뷔곡 ‘세븐(Seven)’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정국은 같은 날 영국 BBC 인기 TV 토크쇼 ‘더 원 쇼(The One Show)’에 출연해 현지 홍보 활동도 이어갔다. 그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2021년 방탄소년단으로 인터뷰를 한 이래 약 2년 만이다. 정국은 런던의 스카이라인과 템스강을 뒤로하고 헬기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세븐’ 무대를 꾸몄다. 그는 “(2019년 웸블리 공연 이후 영국에) 다시 오게 돼 정말 기쁘다. 팬들 앞에서 ‘세븐’ 무대를 하기만 기다렸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완전 새로운 정국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 앞으로도 더 많은 스타일의 음악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국은 전날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해선 “(BTS) 멤버 각자가 솔로 활동으로 개성과 색깔을 살리며 계속 성장 중”이라면서 “다음에 (완전체로) 모였을 때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대단하고, 시너지가 남다를 것”이라며 멤버들의 군 전역 후 팀 활동 복귀를 기대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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