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강부자, 백진희에 "내 편 해주겠다며..거짓말이었냐"

이시호 기자 2023. 7. 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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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강부자가 백진희를 걱정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은금실(강부자 분)이 오연두(백진희 분)와 재회했다.

은금실은 이날 오연두를 병원까지 데려다줬다.

은금실은 오연두가 서글픈 표정을 짓자 "그동안 어디서 어떻게 살았냐"고 묻더니 "애가 애를 기른다고 바짝 말랐다. 엄마한테도 연락 안 했지. 한창 엄마 도움 필요할 땐데"라며 걱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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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화면 캡처
'진짜가 나타났다!' 배우 강부자가 백진희를 걱정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은금실(강부자 분)이 오연두(백진희 분)와 재회했다.

은금실은 이날 오연두를 병원까지 데려다줬다. 은금실은 오연두가 서글픈 표정을 짓자 "그동안 어디서 어떻게 살았냐"고 묻더니 "애가 애를 기른다고 바짝 말랐다. 엄마한테도 연락 안 했지. 한창 엄마 도움 필요할 땐데"라며 걱정을 전했다.

은금실은 이어 오연두의 휴대폰 번호를 물었다. 오연두는 이를 거절했으나 은금실은 "네가 내 선생님이라며. 내 편 딱 하나만 있으면 된다며. 네가 내 편 해주겠다며. 그것도 다 거짓말이었냐"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연두는 결국 번호를 넘긴 뒤 자리를 떠났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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