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 피해신고 62건, 도로침수·옹벽붕괴…인명피해는 없어

이상휼 기자 2023. 7.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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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기지역에서는 비피해 관련 62건의 안전조치와 배수지원이 이뤄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건의 배수지원, 57건의 안전조치가 발생했다.

이날 도내 곳곳에서 주택가 침수, 낙석, 도로장애, 옹벽 붕괴 등의 안전조치 신고가 발생했으며 소방구급대가 조치했다.

오전 11시57분께 수원시 팔달구 화산지하차도에서는 도로가 침수돼 안전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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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내 평균 강수량 62.3㎜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23일 경기지역에서는 비피해 관련 62건의 안전조치와 배수지원이 이뤄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건의 배수지원, 57건의 안전조치가 발생했다.

이날 도내 곳곳에서 주택가 침수, 낙석, 도로장애, 옹벽 붕괴 등의 안전조치 신고가 발생했으며 소방구급대가 조치했다.

오전 10시28분께 부천 역곡천 산책로 일대가 침수돼 통제선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안내해 도보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오전 11시57분께 수원시 팔달구 화산지하차도에서는 도로가 침수돼 안전조치했다.

오후 1시2분께 성남사 분당고 정자동의 주택가에 나무가 쓰러져 안전조치했다.

이날 도내 평균 강수량은 62.3㎜이며, 화성은 107㎜로 가장 많이 내렸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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