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찾아가는 설명·로드쇼’ 정례화 외 [마이머니 단신]

2023. 7. 23.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첨단기술기업 발굴 및 상장지원을 위해 한시로 시행했던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로드쇼'를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각 지역에 산재한 주요 업종별 특성 및 지역별 클러스터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한 설명회에서 거래소 상장심사 담당 부서장을 포함한 상장 관계기관 전문가가 직접 기술특례상장 중점 심사사항 등 상장준비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상세히 안내했다는 것이 거래소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찾아가는 설명·로드쇼’ 정례화

한국거래소는 첨단기술기업 발굴 및 상장지원을 위해 한시로 시행했던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로드쇼’를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강남·여의도·오송·용인·판교·구미·익산 등에서 총 8회에 걸쳐 설명회를 한 결과 1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흥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각 지역에 산재한 주요 업종별 특성 및 지역별 클러스터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한 설명회에서 거래소 상장심사 담당 부서장을 포함한 상장 관계기관 전문가가 직접 기술특례상장 중점 심사사항 등 상장준비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상세히 안내했다는 것이 거래소의 설명이다.

거래소는 “질의응답 등 활발한 상호소통이 가능해 참석자들이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보였다”며 “후속 설명회에 대한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분기별로 설명회를 정례화하고 제도개선 사항 및 심사운영 현황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 ‘D-테스트베드’ 하반기 참여팀 모집

금융위원회는 D-테스트베드 사업의 올해 하반기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D-테스트베드 사업은 핀테크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기업들이 이를 시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와 원격 테스트 환경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개인이나 기업들은 D-테스트베드를 통해 은행·카드·보험·증권·개인신용정보회사(CB)·통신사 등 다양한 업권의 금융·비금융데이터로 아이디어의 효과성과 혁신성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된다. 모집기간은 24일부터 한 달간이다.

D-테스트베드 사업은 올해부터 모집회수를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했다. 이와 별도로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분석환경도 운영하고 있다. 사용가능한 데이터에 비금융 업권(공공·유통) 데이터를 추가함과 동시에 기준 기간도 세분화하는 등 데이터의 양질을 개선했다.

참여 부문에는 신청자가 과제를 직접 제안하는 자유제안형,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에서 제시한 과제를 선택하는 사업연계형(10개), 과제도전형(6개) 등 세 가지가 있다. 신청자는 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