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 일이' 손흥민 첫 선발 예고 토트넘 프리시즌 매치 폭우로 지연→결국 취소, 비맞고 샤워만 하고 호텔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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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의 프리시즌 첫 선발 출전이 예고된 경기가 현지 폭우로 취소됐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23일 오후 7시(한국시각)부터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레스터시티(2부)와의 프리시즌 매치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폭우로 지연됐다가 취소돼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손흥만 케인 등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 시작전 몸을 풀었는데 그때 많은 비가 내렸다.
토트넘의 다음 프리시즌 매치는 26일 오후 8시30분 시작하는 라이온시티전(싱가포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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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31)의 프리시즌 첫 선발 출전이 예고된 경기가 현지 폭우로 취소됐다. 경기 전 태국 방콕에 내린 폭우로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경기 킥오프를 45분 정도 연기하면서 기다렸다가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23일 오후 7시(한국시각)부터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레스터시티(2부)와의 프리시즌 매치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폭우로 지연됐다가 취소돼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손흥민 등 토트넘 선수들과 레스터시티 선수들은 관중에게 손을 흔들어 주면서 경기장을 가로질러 빠져 나갔다. 경기 시작전 방콕에는 폭우가 쏟아졌다. 손흥만 케인 등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 시작전 몸을 풀었는데 그때 많은 비가 내렸다. 정상적으로 공이 구르지 않을 정도였다.
토트넘은 앞서 18일 웨스트햄과의 프리시즌 첫 경기서 2대3으로 졌다. 손흥민은 결장했고, 로셀소와 우도지가 득점했지만 3실점하면서 수비에서 허점을 보였다. 토트넘은 이날 레스터시티 상대로 4-2-3-1 전형을 예고했다. 선발 명단을 보면 최전방에 케인, 바로 뒷선에 손흥민 매디슨 쿨루셉스키, 수비형 미드필더로 비수마 호이비에르, 포백에 우도지 데이비스 로메로 포로, 골키퍼 비카리오가 나설 예정이었다. 토트넘은 직전 웨스트햄전에선 케인, 솔로몬 매디슨 쿨루셉스키, 비수마 스킵, 레길론 탕강가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가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당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당시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특별 배려가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웨스트햄전을 마친 뒤 "손흥민은 호주에서 팀에 합류한 이후 단 두 차례 팀 훈련을 했다. 우리는 오늘 밤 그를 기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손흥민은 오늘 별도로 열심히 훈련했다. 손흥민과 에릭 다이어, 제드 스펜스, 조 로든 등 뒤늦게 합류한 선수들은 다음 두 경기에서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레스터시티는 토트넘 상대로 최전방에 이헤나초, 바로 뒷선에 마샬 프라엣 맥아티어, 수비형 미드필더로 듀스베리홀 윙크스, 포백에 카스타뉴 도일 파에스 페레이라, 골키퍼 헤르만센이 나설 예정이었다.
토트넘의 다음 프리시즌 매치는 26일 오후 8시30분 시작하는 라이온시티전(싱가포르)이다. 그후 샤흐타르 도네츠크전(6일 오후 10시), FC바르셀로나전(9일 오전 3시)을 마친 후 다음달 9일 브렌트포드전으로 2023~2024시즌 정규리그를 시작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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