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보며 울더니···유현철♥옥순 김슬기 생존('2억9천')[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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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영한 tvN 예능 '2억 9천'에서는 1차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커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3라운드 모두 꼴찌를 달성했던 김슬기와 유현철은 다소 당황스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유현철과 김슬기는 아이를 길렀던 기억을 생각했다.
1라운드에서 15개밖에 못 뒤집었던 유현철과 김슬기 커플은 한 번 더 했을 때 31개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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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2억9천 : 결혼전쟁’ 옥순(김슬기)의 눈물은 어떤 동력이 된 것일까?
23일 방영한 tvN 예능 ‘2억 9천’에서는 1차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커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3라운드 모두 꼴찌를 달성했던 김슬기와 유현철은 다소 당황스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마지막으로 남은 커플은 최연소 20대 커플에, 김슬기 커플은 40대 최고령 커플이었던 것.
유현철과 김슬기는 아이를 길렀던 기억을 생각했다. 김슬기는 “사랑의 이면이 아니라 밤중 수유 아니냐”라면서 육아의 경험을 생각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슬기는 아들의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
유현철 또한 마음을 달리 먹었다. 1라운드에서 15개밖에 못 뒤집었던 유현철과 김슬기 커플은 한 번 더 했을 때 31개를 뒤집었다. 또한 마지막 라운드에서 전력을 다해 김진우 커플을 이겨내 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수영은 “부모님들 체력이 보통 2~3배 아니냐.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장성규는 “아, 정말 눈물 날 거 같다”라면서 감격한 표정이 되었다.
김슬기는 “이 게임은 같이 해서 할 수 있었다”라며 덤덤하게 소회를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2억 9천 : 결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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