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정체불명 소포’ 상황 점검회의 개최

신지혜 2023. 7.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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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이 오늘(23일) 타이완에서 발송된 정체 불명의 국제 우편물 문제를 논의하는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해외발 소포 발송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외교부와 국정원, 경찰청, 관세청, 우정사업본부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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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이 오늘(23일) 타이완에서 발송된 정체 불명의 국제 우편물 문제를 논의하는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해외발 소포 발송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외교부와 국정원, 경찰청, 관세청, 우정사업본부가 참석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달 20일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우편물을 해외에서 받았다는 신고가 2,058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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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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