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충북 괴산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

김창영 기자 2023. 7.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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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2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대문구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10명 등 총 40명 규모의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을 꾸렸다.

이들은 폭우로 쓸려온 폐비닐 수거, 망가진 고추말뚝 분류와 같은 농지 보수, 각종 부유물 제거 작업 등 각종 수해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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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이 지난 21일 충북 괴산군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
[서울경제]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2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괴산군에서는 괴산댐 월류로 262가구, 56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가옥·상가·농경지 침수 및 산사태 등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

서대문구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10명 등 총 40명 규모의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을 꾸렸다. 이들은 폭우로 쓸려온 폐비닐 수거, 망가진 고추말뚝 분류와 같은 농지 보수, 각종 부유물 제거 작업 등 각종 수해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오는 25일에도 이성헌 구청장을 포함한 80여 명의 서대문구청 직원들이 충남 부여군 수해지역을 방문해 복구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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