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최고 150mm, 충청 120mm 더 온다

[뉴스데스크]

◀ 앵커 ▶

모레까지 남부지방은 최고 150mm, 충청권도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걸로 보입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장마 상황 알아봅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서울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호우특보가 해제가 됐는데요.

여전히 서쪽 곳곳으로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장성 등지로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물 폭탄이 떨어지면서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수도권 남부와 다른 서쪽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내륙지역으로도 호우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부 지방과 호남은 내일 오전까지가 고비가 되겠고, 내일과 모레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고있습니다.

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시간당 3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겠고요.

호남 지역은 많게는 60mm 안팎씩 퍼붓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우량도 보시면 호남에 150 이상, 충남 남부와 충북, 경남 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120 이상, 경북 내륙에도 100mm 이상이고요.

서울에는 20~60mm 안팎의 강우량이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6629_36199.html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