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기상악화로 항공기 지연·결항 속출…회항까지

2023. 7.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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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상 악화로 인해 김해공항 출발·도착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의 김해공항 출발·도착 항공편 총 10편이 결항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목적지(김해공항) 기상 악화에 따라 승객 안전을 위해 결항 조치했다"며 "제주 출발, 김해 도착 항공편은 이날 저녁 대체편 1편을 투입해 승객을 수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상 문제로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중 5편이 결항됐고 29편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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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23일 기상 악화로 인해 김해공항 출발·도착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한항공의 김해공항 출발·도착 항공편 총 10편이 결항됐다.

특히 오전 김포에서 출발한 KE1807 항공편은 김해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회항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목적지(김해공항) 기상 악화에 따라 승객 안전을 위해 결항 조치했다”며 “제주 출발, 김해 도착 항공편은 이날 저녁 대체편 1편을 투입해 승객을 수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일본 오사카발 항공편의 착륙이 늦춰지며 줄줄이 연결 지연됐고, 진에어의 항공편 2편도 지연됐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상 문제로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중 5편이 결항됐고 29편이 지연됐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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