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 폭우로 마을 하천 범람…5명 사망·2명 실종

정성조 2023. 7. 23.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동부 저장성 항저우시에 폭우와 홍수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고 극목신문(極目新聞) 등 중국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항저우시 푸양구 다위안진에선 전날 5시께 폭우가 시작됐으며, 1시간가량 지난 뒤 다위안진의 한 마을 인근 하천이 범람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상태다.

항저우시 당국은 수해 발생 후 공안(경찰)과 소방, 지방정부 등의 관계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저우시에서 구조 작업 중인 중국 소방대원들 [중국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동부 저장성 항저우시에 폭우와 홍수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고 극목신문(極目新聞) 등 중국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항저우시 푸양구 다위안진에선 전날 5시께 폭우가 시작됐으며, 1시간가량 지난 뒤 다위안진의 한 마을 인근 하천이 범람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상태다. 또 다수의 가옥이 매몰되고 차량이 떠내려갔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항저우시 당국은 수해 발생 후 공안(경찰)과 소방, 지방정부 등의 관계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xi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