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유재석, 수학여행 향수 자극하는 경주 투어 마무리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7. 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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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알찬 문화유산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기획한 경주 문화유산답사기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일요일 저녁 9시 경주의 유스호스텔 앞에 나타났고, 이어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 등이 속속 도착했다.

유재석은 직접 준비한 단체 티셔츠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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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알찬 문화유산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기획한 경주 문화유산답사기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일요일 저녁 9시 경주의 유스호스텔 앞에 나타났고, 이어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 등이 속속 도착했다.

전소민은 이번 촬영 또한 가장 먼저 경주에 도착해 스태프들과 함께 사전답사를 마쳤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기차를 타고 미리 내려와 황리단길을 둘러봤다며 직접 사온 경주빵과 찰보리빵을 멤버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유재석은 직접 준비한 단체 티셔츠도 공개했다. 분홍색 티셔츠의 앞면에는 ‘사랑과 우정을 나누자’라고 써 있었는데, 이를 본 양세찬은 “최악이야. 이게 뭐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섯 사람은 지석진의 방에서 함께 치킨과 라면 등의 야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아르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송지효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풍동 카페에서 일하는데, 거기 사장님이 압구정점을 냈다. 알바생을 못 구해서 일주일만 도와달라고 했다”며 “그 일주일 사이에 캐스팅 됐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쪽지를 받고 그랬냐”고 물었고, 송지효는 “안 받았다”고 답했다. 다만 그 당시 압구정 언니들에게 다른 가게에서 파는 메뉴가 없다며 욕을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김종국과 하하까지 뒤늦게 도착한 뒤 다음 날 아침이 밝았다. 유재석은 오전 8시부터 조식을 먹는다고 예고했고, 멤버들은 8시가 되기 전부터 식당에 나타나 조식 먹을 준비를 마쳤다. 식사를 마친 뒤 유재석은 가방에서 큐카드를 꺼냈는데, 양세찬은 가방 속 엄청난 종이 뭉치를 보고 “오늘 죽었다”며 당황했다.

문화유산답사의 첫 번째 목적지는 유스호스텔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불국사였다. 불국사에 도착한 멤버들은 과거 수학여행 등의 추억을 떠올리며 흥분했다.

불국사를 모두 둘러본 뒤에는 불국사 인근의 불리단길에 있는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서 곧바로 불국사에서 배웠던 것에 대한 퀴즈 풀기가 시작됐는데, 3문제 모두 맞힌 사람은 하하와 지석진 뿐이었다.

다음 행선지는 천마총이었다. 천마총에 이어 곧바로 박물관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하하가 개인 자유 시간을 달라고 원성을 부렸다. 결국 유재석은 30분 정도 자유 시간을 허락했다.

이어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 월지 등을 돌아보며 문화유산답사를 이어갔다. 여행이 끝난 뒤 정산이 이뤄졌다. 유재석의 투어는 총 987,000원을 사용했고, 경비는 2,655,000원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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