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 맨시티, 요코하마에 졸전...0-2→2-2(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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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전반을 2-2로 마감했다.
맨시티는 23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전반을 마쳤다.
전반 27분, 로페스가 침투 패스를 받아 질주했다.
전반 43분, 요코하마의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골키퍼 패스가 압박하는 필립스 발에 굴절되며 알바레스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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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전반을 2-2로 마감했다.
맨시티는 23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전반을 마쳤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그릴리쉬, 알바레즈, 팔머, 맥아티, 필립스, 코바치치, 아케, 아칸지, 스톤스, 워커, 오르테가가 출격했다.
요코하마도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로페스, 에우베르, 주니오르, 미즈누마, 와타나베, 키다, 나가토, 에두아르두, 하타나카, 마츠바라, 이치모리가 출전했다.
요코하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로페스가 침투 패스를 받아 질주했다. 이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한 것이 골키퍼 손을 맞고 흘렀고, 재차 잡아낸 뒤 골문 구석으로 마무리했다.
요코하마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7분,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나가토가 반대편에서 쇄도하는 마츠바라에게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찔렀다. 이후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가 추격했다. 전반 40분, 워커가 오버래핑 후 컷백을 시도했다. 이를 알바레즈가 뒤로 내줬고, 스톤스가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맨시티가 균형을 맞췄다. 전반 43분, 요코하마의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골키퍼 패스가 압박하는 필립스 발에 굴절되며 알바레스에게 향했다. 알바레스는 골키퍼가 몸을 날린 반대 방향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맨시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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