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명물 '조치원 복숭아', 한식으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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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가 맛과 영양을 담은 한식으로 재탄생해 서울시민들을 만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한식배움터 '이음')에서 세종시 복숭아와 이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15년 전통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식진흥원과 손을 잡고 최근 한식과 복숭아를 접목한 떡갈비, 수육, 겉절이, 설기떡과 음료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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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가 맛과 영양을 담은 한식으로 재탄생해 서울시민들을 만난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 한식문화공간(한식배움터 '이음')에서 세종시 복숭아와 이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15년 전통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식진흥원과 손을 잡고 최근 한식과 복숭아를 접목한 떡갈비, 수육, 겉절이, 설기떡과 음료를 개발했다.
시는 홍보기간 요리연구가인 김정미 전통음식연합회 세종시지회장과 내외국인이 직접 참여해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요리반 강좌를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조치원읍 일대에서 진행하는 '제21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 홍보도 동시 진행된다.
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에게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과 축제를 널리 알려 조치원 복숭아 축제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석춘 로컬푸드과장은 "115년 전통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과 올해로 21년째 추진하는 복숭아축제를 광범위하게 알려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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