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부의장 불신임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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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불신임안이 부결됐다.
서산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이 부의장 '불신임의 건'을 표결에 부쳐 이 부의장을 제외한 찬성 7표, 반대 4표, 기권 2표로 부결됐다.
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이 부의장이 자신의 자녀가 상임위 소관 부서에 배치돼 있음에도 의회에 신고하지 않았고, 음식점에서 소란을 피우는 등 의원의 품격을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불신임안을 발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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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남 서산시의회 이수의 부의장 불신임안이 부결됐다.
표결은 지방자치법 74조에 따라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서산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이 부의장 '불신임의 건'을 표결에 부쳐 이 부의장을 제외한 찬성 7표, 반대 4표, 기권 2표로 부결됐다.
불신임안은 재적의원의 과반(8표)을 얻어야 한다.
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이 부의장이 자신의 자녀가 상임위 소관 부서에 배치돼 있음에도 의회에 신고하지 않았고, 음식점에서 소란을 피우는 등 의원의 품격을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불신임안을 발의했었다.
시의회는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조례안 3건, 승인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7개 안건을 처리하며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110억 9000만 원(9.17%)이 증가한 1조 3219억 80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이 중 3억 2000만 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 유보금에 증액 편성하여'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고, 제2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경화 의원), 2023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은 원안 가결했고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체육진흥과)은 수정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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