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노래하는 인문학 '돈키호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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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의 노래하는 인문학 '돈키호테'가 28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로 5번째 시리즈를 선보이는 대전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노래하는 인문학은 명작 또는 문학작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 노래로 풀어낸 공연이다.
예매는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에 전화(☎042(270)8364)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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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의 노래하는 인문학 '돈키호테'가 28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 마당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로 5번째 시리즈를 선보이는 대전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노래하는 인문학은 명작 또는 문학작품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 노래로 풀어낸 공연이다.
연주회에선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은 소설 돈키호테를 테마로, 저자 세르반테스가 소설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자유, 정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음악과 연기로 풀어낸다.
특히 배우 정아더의 세르반테스와 돈키호테 1인 2역 연기, 윤병준의 기타연주와 합창단의 노래 등이 어우러져 인물과 서사를 실감나게 표현한다.
공연은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2악장 아다지오' 기타선율을 시작으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대표곡 '나는 돈키호테'와 '이룰 수 없는 꿈' △ 라벨의 '둘시네를 향한 돈키호테' △ 타레가의 '알함브라의 궁전' △모두뇨의 '볼라레' 순으로 진행돼 돈키호테라는 인물을 대변하는 유쾌하고 열정적인 음악으로 관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1만 원, S석 5000원이다. 예매는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에 전화(☎042(270)8364)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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