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Europe: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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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2-17일 아트센터고마에서 특별전 'Europe: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를 선보인다.
20세기 전후 활발하게 활동한 16명의 유럽 작가들의 진본 작품 29점을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유치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샤갈, 달리, 미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들의 진품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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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다음달 2-17일 아트센터고마에서 특별전 'Europe: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를 선보인다.
당초 7월 26일부터 전시를 진행 예정이었으나 아트센터고마의 수해 발생과 관련, 시설 복구를 위해 일주일 연기했다.
20세기 전후 활발하게 활동한 16명의 유럽 작가들의 진본 작품 29점을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유치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샤갈, 달리, 미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들의 진품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전시 작품은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데이비드 호크니의 석판화 작품, 호안 미로, 아르망 페르난데스의 동판화 작품을 비롯해 판화와 회화 작품 29점이 전시되며 20세기 두 차례 급변하는 유럽의 사회적 현상 속에서 예술과 현실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가의 예술세계를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작가의 대표 작품을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등 7개의 나라로 정리,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교육적 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엔 전시 관람 외에도 판화의 일종인 리토그라피(석판화) 체험과 함께 스텐실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된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Europe: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전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해당 지원사업을 3년 연속 유치하며 매년 공주 시민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를 위한 우수전시를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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